2014.2.14.Fri
밀려오는 프로젝트에 종일 작업실에서 그림작업을 하는 요즘, 저에게 숨쉴 수 있는 하루가 선물 되었답니다. 물론 작업한 그림들이 세상에 나아와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는 것도 너무 좋지만 역시 직접 만나서 그려주는 것 만큼 빠르고 확실한 것은 없는 것 같아요~ㅎ
첫번째 선물은 에델보육원 친구들과 함께한 시간이었어요~ 첫 생일을 맞이하는 아가들 및 보육원 친구들을 그렸답니다. 나중에 이 친구들이커서 자신의 상황에 마음이 힘들어질때 이 그림을 보고 아, 나도 사랑받는 존재구나 느끼게 된다면.. 그것만큼 기쁘고 감사한 일이 없을 것 같아요.
그러면 그때는 삶을 그리는 화가라는 말의
진정한 의미가 저에게도 다가올 듯..
함께해준 건희 오라버니, 지혜 고마워요~^^
(우리 돌 떡 받아 왔음ㅋㅋ)
두번째 선물도 곧 업데이트 할께요~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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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od gave me couple of awesome presents today.
The first one is the time with beautiful kids at Ethel Orphanage.
I drew two babies who have their 1st birthday and other kids. I hope is when they grow up, if they would have hard time with their situation, they will remind themselves that they are loved one by seeing my drawing.
Then I think I could be really an artist who draw genuine life.
Second present story will come soon :)
Drawing by Bible Park. All rights reserved. © 2014